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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도, ‘제2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 개최-25일 오후 3시, 여수상공회의소 1층 챔버홀 -오성남 서울에코클럽·숭실대학교 특임교수 등 5명 주제발표 통한 토론장 ▲‘제2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 포스터 글로벌 탄소중립시대 선도를 위한 ‘제2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이 25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여수 상공회의소 1층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 19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제1회 포럼을 성황리 마무리한 뒤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남해안남중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회 포럼에서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 및 탄소중립포인트제 확산을 위한 여수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간의 MOU 체결이 함께 진행된다. 이후 오성남 서울에코클럽·숭실대학교 특임교수의 ‘기후변화영향과 탄소중립’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심정현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장,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신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종일 전라남도 탄소중립센터 센터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증진을 위한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참가자들의 의지를 다진다. 한편, 전라남도·여수시와 함께 본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청소년 환경지킴이 양성,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 양성 교육,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대회 등의 활동과 함께 NET ZERO 태권도 시범단을 운영, 지난 20일~21일에는 ICLEI 한국사무소와 함께 2024 세계 기후 도시 포럼을 주최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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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도 우리도! 1회 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 ‘솔선’하는 여수시-시민 참여 독려 전 모범 보여주는 여수시 -공직자 실천서약, 1인 1텀블러 생활 속 실천 캠페인 추진…탄소중립 실현 ▲여수 청사 내 직원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회 용품 사용량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에 솔선하고 나섰다. 지난 18일~20일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를 진행한 여수시는 22일 청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 용품 줄이기 공직자 실천서약’, ‘1인 1텀블러 생활 속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적극적인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민간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에 따라 시 전 직원은 ▲1회용 컵 사용 안 하기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활용 ▲1회용 사용 환경 개선 ▲매월 10일, 1회용품 ZERO 실천의 날 운영 등 실천에 참여한다. 캠페인은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가 열리고 있는 용기공원입구에서 출발해 무선성산공원, 미평공원, 국동임시별관, 해양공원 순으로 진행되며,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 용품 사용 억제를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김종필 여수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1회용품 안 쓰는 행사 만들기와 자체교육 및 실태점검 강화 등 생활 속 1회 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코자 한다”며 “시민들도 많은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최근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주제로 한 기호보호주간을 운영하여 ▲충무공 자취 따라 떠나는 플라스틱 헌팅활동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 ▲아파트 시범단지 및 공공기관 소등행사 ▲탄소중립 시민행동 플로깅 등을 통한 시민사회의 탄소중립 참여를 독려하고 ▲공공기관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연등천 생태지도 조사단 발대식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개소식 등을 통해 기후위기대응 선도 도시로서의 노력을 보여주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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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분리배출!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개최-올바른 분리배출 확산통한 자원순환 시민참여 유도 -사회단체, 개인 등 4개 부문 총 상금 1억 2천만원 ▲여수시 자연순환가게에 시민들이 참여 중인 모습 16일부터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2050탄소중립 실천 및 COP33 여수시 유치 시민운동 확산을 목적으로 치러지며, 사회단체, 개인, 읍면동, 관·과·소·의회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 항목으로 개인은 ▲자원순환가게 ▲인공지능자동수거기 ▲1회용품사용 줄이기 실적 등 3개 항목이며, 기관·단체는 3개 항목을 포함해 ▲자원순환가게를 활용한 리빙랩 추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서약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홍보 등 6개 항목이 해당되며, 여수시는 올해 4~9월까지 분야별 추진실적에 대해 오는 10월 서면과 현장 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 우수 기관·단체와 개인에게 각각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 참여상 등 총 1억 2천만 원의 포상금(홍보물품 등)을 지급하며, 올바른 재활용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 자원순환과(☎061-659-3839)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 생활화에 대한 시민참여를 유도코자 한다”며, “분야별 포상금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를 개소와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개최,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노력에 힘쓰며 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로서 나서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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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환경교육 ‘함께 만드는 미래, 슬기로운 기후위기’-(사)탄소중립실천연대, 2024 초등학교 기후위기 이해 프로그램 -미래세대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탄실연 ‘청소년환경지킴이7기’의 순천만생태교육관 VR체험(4월6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연)가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중립실천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기후환경 교육으로 2024 초등학교 기후위기 이해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미래, 슬기로운 기후위기’를 진행한다. 여수시교육지원청과 협력 추진하는 ‘함께 만드는 미래, 슬기로운 기후위기’는 탄실연이 2023년에 배출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심화과정 수료생 19명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일상 속 푸른지구 만들기를 실천하는 미래세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 기간은 5월부터 6월까지며 접수한 학교 일정에 따라 환경강사가 찾아가 대면 수업 진행으로 초등학교 눈높이에 알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탄실연 교육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미래세대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푸른지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탄소중립 환경강사 전문가 심화 과정’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유치와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19명의 환경전문강사를 양성한 바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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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 개최-25일, 여수 상공회의소 1층 챔버홀에서 개최 ▲‘제2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 포스터 글로벌 탄소중립시대 선도를 위한 ‘제2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이 오는 25일 여수 상공회의소 1층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전라남도,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 19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제1회 포럼을 성황리 마무리한 뒤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남해안남중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준비됐다. 지난 1회 포럼은 서영교·이원욱·송옥주·이개호·김승남·주철현·김회재·소병철 국회의원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김찬우 전 외교부 브라질 대사·기후변화 대사와 윤원태 전 국제기후환경센터 이사장의 주제 발표와 박연희 ICLEI 한국사무소 소장과 이종오 CDP 한국위원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한 토론이 진행 됐다. 이번 2회 포럼에서는 NET ZERO 태권도시범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오성남 서울에코클럽·숭실대학교 특임교수, 심정현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장,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라남도·여수시와 함께 본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청소년 환경지킴이 양성,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 양성 교육,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대회 등의 활동과 함께 NET ZERO 태권도 시범단을 운영, 지난 20일~21일에는 ICLEI 한국사무소와 함께 2024 세계 기후 도시 포럼을 주최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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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공생, 여수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이순신공원에 애기동백 700본 식재 -시민 등 300여명 참여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겨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현장 겨우내 황량하던 이순신 공원에 애기동백 산책길이 조성됐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2일 오전 이순신 공원에서 정기명 시장과 공무원, 산림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행사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원 내 0.3ha 면적에 애기동백 700본을 식재하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문제인 폭염과 미세먼지의 저감에 기여하는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나무심기와 더불어 공원 청결활동과 산불예방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산림은 공기정화, 토사유출 방지, 산림휴양 등 공익적 가치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 흡수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탄소 Zero 친환경 도시 여수’를 위해 나무심기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로서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를 개소하고, 3월 20일~21일에는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등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에도 앞장서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에 힘쓰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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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여수는 우리가 만든다”-삼일동 새마을협의회, 영취산진달래축제 행사장 청결활동 나서 -축제 성공개최, ‘아름답고 깨끗한 여수’ 이미지 제고에 힘써 ▲삼일동 새마을협의회 영취산진달래축제 행사장 청결활동 깨끗한 여수를 만들기 위한 활동이 관내에서 진행되면서, 여수시가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일에는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재식)와 부녀회(회장 이광례)가 제32회 영취산진달래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사장 청결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 삼일동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흥국사 산림공원 및 돌고개 주차장 등 축제장 주변을 깨끗이 청했으며, 올해는 특별행사로 KBS 전국노래자랑(전남 여수시 편)의 녹화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활동에 참여한 서재식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바쁜 시간 중에 참석해 준 새마을 지도자님들께 감사하고, 영취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진달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삼일동장은 “여수의 대표 봄꽃축제인 영취산진달래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여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아름답고 깨끗한 여수 이미지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에 힘쓰고 있으며, 3월 20일~21일에는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등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에도 힘쓰며 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로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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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 개회-20일 ‘에너지 전환’, 21일 ‘자연기반해법’ 주제로 진행 -GS 칼텍스·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현장 방문 예정 -박연희 소장, “한국 회원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정책추진을 적극 지원” ▲20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개최된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1일차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20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개회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는 후원의 주한유럽연합대표부 Castillo-Fernadez 대사의 영상 개회사와 전라남도, 여수시와 주최·주관을 맡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FOM 응용과학대학,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의 환영사 및 축사로 시작됐다. 이후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인 GCoM에 대한 소개와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한 도시사례 발표와 참가자 워크숍이 진행됐다. 도시사례 발표는 FOM 응용과학대학 Andreas Oberheitmann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말레이시아 무아르와 베트남 땀끼의 태양광 활용 사례와 독일과 여수시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유럽연합 대사는 “대한민국과 유럽연합은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고, 녹색투자 증진과 디지털 혁신 촉진을 지원할 ‘그린딜’을 채택한 바 있다”며,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하여, 우리는 이러한 약속들과 야심찬 목표를 현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연희 ICELI 한국사무소 소장은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이 시급히 요구되는 때”라며, “전 지구적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우리 지방정부들이 앞서길 기대"한다며, "한국 회원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정책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는 “여수는 국가산단이 있는 특수한 도시로 저탄소, 무탄소, 산업 생태계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탄소중립실천연대가 기후위기대응을 위해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를 연구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메신저로 함께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은 이번 포럼이 여수에서 개최된 것에 대해 “기후변화 선도 도시인 여수에서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후위기 문제와 탄소중립은 전 세계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시는 기후위기 속 섬이 함께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준비 중”이라며 “오늘 포럼이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일차인 21일에는 ‘자연기반해법’을 주제로한 도시사례발표와 참가자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한려해상국립공원인 오동도와 GS 칼텍스와 방문 시찰을 통한 현장 방문 일정이 진행된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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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 2023년 정기 총회 개최-2023년도 총 사업 보고 및 유공자 표창 진행 -LG화학, 한화솔루션, 삼우테크 등 기업 수상 -실천 행동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영산강유역환경청 박연재청창 선창으로 진행된 환경부 바이바이플라스틱 퍼포먼스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이하 탄실연 한국본부)가 지난 17일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정기 총회를 진행,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 등의 기관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와 유공자표창, 청소년환경지킴이 양성 후원금 전달식, 탄소중립NetZero태권도시범단 임명식과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업보고에서는 청소년환경지킴이 양성,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자립섬마을 구축,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 양성 교육의 3가지 주력 사업과 함께 10여 개의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우범 상임대표와 장동연, 김영주 공동대표가 유공자 표창을 진행, LG화학 여수공장, 삼우테크, 한화솔루션 사회공헌팀 등의 기업과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여수시 평생교육과 등의 기관에 공로패, 2050탄소중립 교육대상, 2050탄소중립 행정대상, ESG경영대상,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2050탄소중립 봉사대상 수상 등의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탄실연 한국본부에서 최초로 선보인 탄소중립NetZero태권도시범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퍼포먼스를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장과 이용운 환경관리연구소 대표, 신제성 봉사대상자를 포함한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한편,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는 2015년 2050탄소중립 실현과 COP33대한민국 유치기원 및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됐으며, 주력 사업으로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개선 사업과 실천 행동, 교육 사업을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시, 여수교 육지원청 등의 기관들과 한화솔 루션, LG화학, 삼우 테크 등의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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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9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023년 12월 19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6년째 아동시설에 사랑 나눔,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산타썰매단’<https://m.site.naver.com/1hka9 ▶이제는 소외도서도 뱃길 오픈, 섬섬여수 1,2,3호 취항<https://m.site.naver.com/1hk9k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 성황리 폐막, 이스포츠 산업 밑거름<https://m.site.naver.com/1hk9r ▶화정면 둔병도 선착장 변사자 발견<https://m.site.naver.com/1hjMm ▶환경을 위한 한걸음, 기후위기대응 환경 강사 심화 교육 수료식 개최<https://m.site.naver.com/1hiZK